놀이기구와 사랑에 빠지는 영화 점보 정보 총정리

놀이기구와 사랑에 빠지다, 영화 점보 정보 총정리

안녕하세요 민둥이네 입니다. 오늘은 영화 <점보>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영화 <점보>는 놀이기구와 사랑에 빠지는 한 소녀를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입니다. 저도 처음엔 이게 무슨 헛소린가 싶어서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실화라는 것과 보면 볼수록 독특한 소재 때문에 계속해서 보게되는 영화 <점보>

오늘은 그런 <점보>에 대한 정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영화 점보 줄거리

수줍음 많은 소녀 ‘잔’은 또래와 어울리지 못한 채 놀이공원 야간 청소부로 일하며 자신만의 세계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잔이 유일하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존재는 환한 불빛을 밝히며 돌아가는 거대한 놀이기구. 잔은 ‘점보’라는 이름을 붙여 사랑을 속삭이고, 점보 역시 그런 잔에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점보와의 교감으로 잔은 행복을 찾기 시작하지만 잔의 엄마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설상가상 놀이공원에서는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점보를 철거할 계획을 세우는데…

영화 점보 주인공

영화 점보는 조이 위톡 감독이며 주연으로는 딸역의 노에미 메를랑과 엄마역의 엠마누엘 베르코가 출연합니다. 엠마누엘이 나오는줄 모르고 봤는데 처음에 조금 놀랬습니다. 그리고 연기력이 좋은 두 배우를 보고 있자니 몰입도와 집중도가 올라갔습니다.

놀이기구와 사랑에 빠지다

놀이기구와 사랑에 빠지다 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것 아시죠? 무생물이랑 교감을 한다는게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 불가능을 사실로 발전시켜버립니다. 추가적으로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것이죠. 아쉽게도 인기몰이는 크게 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참신한 소재들로 인해 집중도 있게 본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지막 부분엔 결국 그런 딸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엄마와 엄마의 남자친구,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만족하는 삶으로 발전하는 모습에서 조그마한 감동도 받았습니다. 오늘은 영화 <점보>에 대해서 포스팅 하였는데요. 다음에도 참신하고 재밌는 영화 소재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